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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청정한 붕어낚시의 신세계는 경상남도다. 경남의 저수지 보유량은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지만 민물낚시 인구는 턱없이 적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남은 붕어낚시인들에겐 개척시대의 미국 서부나 다름없다.
경남엔 3,600개가 넘는 저수지가 널려 있다. 그러나 낚시터로 개발된 지역은 부산에서 가까운 김해와 밀양, 남해고속도로 라인의 창원, 함안, 의령, 진주에 국한된다. 바닷가에 치우친 고성, 사천, 통영. 거제, 남해도와 산간지역인 산청, 함양, 합천. 거창군은 여전히 오지로 남아 있다. 특히 경남의 저수지들은 90% 계곡지라서 청정수질과 힘 센 장사붕어로 대표된다. 이 책과 함께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한 경남의 저수지로 떠나보자.
■<민물낚시터 백과4-경남편>의 특징
①낚시춘추 『민물낚시터 백과』 시리즈 중 제4탄. ②각 저수지마다 낚시터 개황, 계절별 포인트, 서식어종과 미끼, 유용한 낚시방법 정리. ③낚시터에 대한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한 포인트 세밀지도와 컬러사진 첨부. ④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 낚시터들과 경남의의 시군별 저수지를 가나다순으로 정리. ⑤권말부록 「부산․울산․경남 지역 3,531개 낚시터 색인」은 (1)소재지 순으로 찾기, (2)낚시터 이름 순으로 찾기로 정리되어 낚시터의 소재지나 이름만 알아도 저수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⑥3,531개 저수지마다 낚시춘추가 발간한 『최신 전국낚시지도』에 수록된 위치가 표시돼 있어, 두 책을 함께 펼쳐보면 더욱 유용하다.
부산시/울산시/거제시/거창군 고성군 김해시/남해군/마산시 밀양시 사천시 산청군/의령군 진주시 창녕군/창원시 통영시/하동군 함안군 함양군/합천군 부록-부산․울산․경남 지역 3,531개 낚시터 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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